김천시는 신천지 교인 명단을 바탕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김천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섰다.
신천지 교인의 대구집회 방문 여부, 청도대남병원 방문 여부, 건강 이상여부를 일제 조사하고 있다.
26일 135명에 대한 긴급조사 결과 김천에 114명이, 타지에 6명이 거주 중이며 대남병원 방문자는 없었다.
발열과 기침가래가 있는 유증상자 5명에 대해서는 검체채취와 자가 격리 조치했다.
조사자 중 기저질환이 있는 교인은 3명으로 파악되었고, 명단 중 2명은 현재 미신도자로 조사됐다.
전화 연락이 두절된 10여명은 경찰과 공조하여 자택을 방문 조사할 계획이고 나머지 교인에 대해서도 14일간 지속적으로 1일 1회 이상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천지 교인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유포하지 말아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신천지 교인의 대구집회 방문 여부, 청도대남병원 방문 여부, 건강 이상여부를 일제 조사하고 있다.
26일 135명에 대한 긴급조사 결과 김천에 114명이, 타지에 6명이 거주 중이며 대남병원 방문자는 없었다.
발열과 기침가래가 있는 유증상자 5명에 대해서는 검체채취와 자가 격리 조치했다.
조사자 중 기저질환이 있는 교인은 3명으로 파악되었고, 명단 중 2명은 현재 미신도자로 조사됐다.
전화 연락이 두절된 10여명은 경찰과 공조하여 자택을 방문 조사할 계획이고 나머지 교인에 대해서도 14일간 지속적으로 1일 1회 이상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천지 교인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가짜뉴스를 유포하지 말아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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