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지역 내 1인 가구 고독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성 안심서비스’ 앱을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수성 안심서비스는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이 지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리 등록해 둔 보호자, 공무원 등에게 자동으로 구호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앱이다. 해당 앱은 위기 상황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여러 명의 보호자를 중복 입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없다.
IOT(사물인터넷) 방식은 센서 설치 비용으로 보급에 한계가 있었으나, 수성 안심서비스 앱은 휴대폰 앱 마켓인 원스토어(ONE store)에서 다운받아 수성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성 안심서비스 앱은 합천군에서 지난해 9월 개발했다. 수성구청은 합천군청과 협약을 맺고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앱을 도입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수성구청에 따르면 수성 안심서비스는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이 지정 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미리 등록해 둔 보호자, 공무원 등에게 자동으로 구호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앱이다. 해당 앱은 위기 상황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여러 명의 보호자를 중복 입력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 위험도 없다.
IOT(사물인터넷) 방식은 센서 설치 비용으로 보급에 한계가 있었으나, 수성 안심서비스 앱은 휴대폰 앱 마켓인 원스토어(ONE store)에서 다운받아 수성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성 안심서비스 앱은 합천군에서 지난해 9월 개발했다. 수성구청은 합천군청과 협약을 맺고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앱을 도입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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