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집계에 따르면 3~5월 대구·경북 입주 예정 아파트는 6천315가구(대구 5천282가구, 경북 1천33가구)로 파악됐다. 전국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7만5천840가구다.

대구는 3월 북구 연경동 대구연경 A-2블록 국민임대 및 영구임대 916가구가 입주한다. 4월에는 달성군 옥포읍 강림리 대구옥포 서한이다음 A-3 688가구, 동구 사복동 신서지구 A-4블록 서한e스테이 477가구, 북구 고성동3가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682가구, 북구 연경동 연경지구 동화아이위시 627가구, 북구 연경동 연경지구 C-3블록 금성백조예미지 711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 센트레빌 88가구, 수성구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74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5월에는 중구 남산동 이편한세상 남산 348가구가 입주한다.

경북은 4월에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코아루 아파트 111가구가 입주하고 5월에는 구미시 송정동 힐스테이트 송정 1단지 433가구, 구미시 송정동 힐스테이트 송정 2단지 93가구,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 161외 더리치 103동 26가구, 포항시 남구 대잠동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37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3월 양천 신월 3천45가구, 하남 감일 1천930가구 등 1만4천29가구가 입주한다. 4월에는 과천 중앙 1천571가구, 부천 괴안 921가구 등 8천918가구, 5월엔 시흥 대야 3천385가구와 은평 응암 2천569가구 등 9천692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3월 광주 우산 1천660가구 등 1만2천32가구, 4월 천안 두정 2천586가구 등 1만7천35가구, 5월 청주 흥덕 1천634가구 등 1만4천134가구가 입주한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만7천766가구, 60~85㎡ 4만2천698가구, 85㎡ 초과 5천376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급 주체별로는 민간 6만4천820가구, 공공 1만1천20가구로 각각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