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코로나19 격리자 긴급생활안정 지원
영천, 코로나19 격리자 긴급생활안정 지원
  • 서영진
  • 승인 2020.02.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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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수칙 이행자 대상
생필품·생활비·주거비 전달
영천시 재난안전대책 본부장(최기문)은 코로나19대응 대책으로 입원 또는 격리된 시민들을 위해 생활지원비, 생필품, 주거비를 포함한 긴급생활안정 지원을 한다.

긴급생활안정 지원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행동수칙을 충실히 이행한 경우에 지원된다.

생필품 패키지 지원은 자가격리기간이 5일 이상인 자에게 쌀, 라면, 화장지 등 가구당 10만원 내외의 생필품을 지원하며, 27일부터 대상자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생활지원비는 사업장에서 유급휴가비를 받지 않은 경우에 지원되며, 주민등록 인원수와 격리·입원일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주거비 지원은 격리기간 14일 이상인 대상에 대해, 자가가 아닌 임차인 가구에 대해 월임대료 20%(가구당 한도액 10만원)를 지원한다.



영천=서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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