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 경감 등 실질 도움 안돼”
21대 총선 대구 수성갑 미래통합당 정상환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지역 경제가 얼어붙은 정도를 지나 황폐화 수준으로 가고 있다”면서 “정부는 조속히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대구와 청도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확진자의 증가세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재난안전관리법 제60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된다고 하더라도 자영업자 등에 대한 자금 융자, 국세·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납기유예나 일정 부분 경감만으로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없다. 특별지원대책부터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정 예비후보는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대구와 청도에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확진자의 증가세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재난안전관리법 제60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된다고 하더라도 자영업자 등에 대한 자금 융자, 국세·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납기유예나 일정 부분 경감만으로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없다. 특별지원대책부터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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