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방호복 부족 호소
21대 총선 대구 중·남구 미래통합당 장원용 예비후보는 27일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하고 있는 대구의 대학병원 의료진이 치료할 때 반드시 입어야 하는 방호복이 2~3일 치밖에 없어 확진 환자를 격리수용만 하고 치료를 못하는 사상 초유의 의료공백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장원용 소통캠프가 확진 환자가 입원해있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영남대 의료원의 의료장비 확보 상황을 확인한 결과 확진 입원환자 230여 명을 치료 중인 동산병원의 경우 하루 400세트의 의료진 방호복이 필요한데 현재 확보된 물량은 3일 치밖에 없고 27일부터 확진 환자 격리 병실 운영에 들어간 영남대 의료원도 방호복 물량이 2~3일 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작 기본적인 의료장비 지원에 대한 ‘골든타임’ 조차 놓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세균 총리의 대구 상주가 ‘보여주기식 쇼’라는 비난을 듣기 전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환자치료의 필수 의료장비부터 하루빨리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윤정기자
그는 “장원용 소통캠프가 확진 환자가 입원해있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과 영남대 의료원의 의료장비 확보 상황을 확인한 결과 확진 입원환자 230여 명을 치료 중인 동산병원의 경우 하루 400세트의 의료진 방호복이 필요한데 현재 확보된 물량은 3일 치밖에 없고 27일부터 확진 환자 격리 병실 운영에 들어간 영남대 의료원도 방호복 물량이 2~3일 치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작 기본적인 의료장비 지원에 대한 ‘골든타임’ 조차 놓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세균 총리의 대구 상주가 ‘보여주기식 쇼’라는 비난을 듣기 전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환자치료의 필수 의료장비부터 하루빨리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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