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룻밤 새 256명 추가 발생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전날 오후 4시 대비 256명 추가돼 총 2천22명으로 늘었다.
대구 지역에서는 18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1천314명, 경북 지역은 전날 345명에서 49명이 추가돼 모두 39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오전 9시 기준)와 오후 5시(오후 4시 기준) 하루 두 차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등 현황을 공개한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