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DGB대구은행 본점 직원 코로나19 확진
대구 수성구 DGB대구은행 본점 직원 코로나19 확진
  • 정은빈
  • 승인 2020.02.2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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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본점 직원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됐다.

28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수성구 수성동 1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대구은행은 이날 오전부터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에 들어갔다. 29일에도 추가로 방역할 계획이다.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700여명은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내달 2일부터 정상 영업할 예정이다. 그 사이 최소한 필수 인력은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근무하기로 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급한 용무는 대구은행 범어동지점,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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