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의(50)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사무처장이 1일 취임했다. 정 신임 사무처장은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초기 충남공동모금회에 입사해 충북공동모금회, 세종시지회 설립준비단장을 거쳐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정 사무처장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경북도민들의 뿌리깊은 나눔 정신을 이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사회의 욕구에 귀기울여 소외된 이웃 없이 다함께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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