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레이더] 이상식 “신천지·이만희 교주 엄정 수사하라”
[4.15 총선 레이더] 이상식 “신천지·이만희 교주 엄정 수사하라”
  • 홍하은
  • 승인 2020.03.01 21: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법당국 수사 필요한 시점”
 
4·15총선 대구 수성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혼란의 중심에 신천지 교회가 있다”며 “신천지와 이만희 교주에 대한 엄중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안정적으로 관리 중인 코로나 19는 신천지교회가 슈퍼 전파자로 등장하면서 완전히 통제 불능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제 신천지교회는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입장이 전환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사태를 책임지고 수습해야 할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종적을 감추고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사법당국의 수사가 필요한 시점에 왔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잠적 상태에 있는 이 교주의 신병확보가 무엇보다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감안할 때 검찰과 경찰은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면서 청도대남병원과 신천지 교회의 연관성, 우한 신천지 교회 존재 여부, 신천지 명단 누락 등에 대한 집중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