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전액 국비로 조성”
4·15 총선 대구 달서구병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예비후보는 1일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공공의료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김대진 예비후보는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내 병원의 입원실 부족으로 인해 타 시도에 환자를 보내야 하는 실정”이라면서 대구시 공공의료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 면적은 15만8천807㎡ 규모이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가는 대구시 신청사는 내년까지 기본 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중앙 투자 심사 등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한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 신청사 설계 단계에서부터 공공의료센터 건립을 반영하겠다”며 “부지는 대구시가 제공함으로써 건립비용 전액을 국비로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대구시는 의료를 관광상품화하는 메디시티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우선적 의료혜택은 대구시민이어야 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 같은 사태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비로 공공의료센터 설립은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김대진 예비후보는 “대구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내 병원의 입원실 부족으로 인해 타 시도에 환자를 보내야 하는 실정”이라면서 대구시 공공의료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 면적은 15만8천807㎡ 규모이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가는 대구시 신청사는 내년까지 기본 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중앙 투자 심사 등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한다.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 신청사 설계 단계에서부터 공공의료센터 건립을 반영하겠다”며 “부지는 대구시가 제공함으로써 건립비용 전액을 국비로 조성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대구시는 의료를 관광상품화하는 메디시티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우선적 의료혜택은 대구시민이어야 한다”며 “앞으로 코로나19 같은 사태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비로 공공의료센터 설립은 더욱 필요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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