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유치원, 초·중·고교가 추가로 2주간 개학을 연기한다.
교육부는 2일 전국 시도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주간 개학 추가 연기를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확진자수가 4천300여명에 달해 학부모들의 불안감 확대와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각 지역 교육청에서 추가 연기를 요청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코로나 19확진자가 증가되고 10대 확진자수도 200여명에 달해 개학 연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전국 최초로 2주간 개학을 추가 연기한 대구는 물론 개학 1주 연기를 신청한 경북 등 전국 모든 학교에서 개학이 2주간 연기, 오는 23일 개학한다.
대구는 유치원(343개)·초등(230개교 12만2천745명). 중학교(124개교, 6만2천679명),고교(93개교, 6만5천872명)가 내달 23일 개학한다.
이와 함께 일선학교 교사 총 1만7천791명(유치원(2천938명), 초등(7천704명),중학교(3천699명)고교(2천839명),특수학교(535명))등도 최소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하며내달 23일 정상 출근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교육부는 2일 전국 시도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주간 개학 추가 연기를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확진자수가 4천300여명에 달해 학부모들의 불안감 확대와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각 지역 교육청에서 추가 연기를 요청해 왔기 때문이다.
특히 대구·경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경남 등 전국에서 코로나 19확진자가 증가되고 10대 확진자수도 200여명에 달해 개학 연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전국 최초로 2주간 개학을 추가 연기한 대구는 물론 개학 1주 연기를 신청한 경북 등 전국 모든 학교에서 개학이 2주간 연기, 오는 23일 개학한다.
대구는 유치원(343개)·초등(230개교 12만2천745명). 중학교(124개교, 6만2천679명),고교(93개교, 6만5천872명)가 내달 23일 개학한다.
이와 함께 일선학교 교사 총 1만7천791명(유치원(2천938명), 초등(7천704명),중학교(3천699명)고교(2천839명),특수학교(535명))등도 최소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하며내달 23일 정상 출근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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