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등 개학 연기 관련
4·15 총선 대구 동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됨에 따라 돌봄대책 및 육아휴가 지원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일시가 오는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돌봄대책 및 저소득층 초등학생 급식공백에 따른 도시락 지원 및 식단관리에 대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대구시교육청이 발표한 ‘각 급 학교 방역 및 손소독제, 장갑 방역물품 지원책’은 말 그대로 보여주기 식 대책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가정에 방치될 아이들에 대한 현실적 대책이 절실하다. 일터로 나갈 수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현실과 무방비 상태의 돌봄 공백 속 아이들이 겪을 혼란에는 정녕 관심이나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린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긴급 돌봄을 육아휴가로 사용하게 하고 그에 따른 특별육아휴가비를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하은기자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 개학일시가 오는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돌봄대책 및 저소득층 초등학생 급식공백에 따른 도시락 지원 및 식단관리에 대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대구시교육청이 발표한 ‘각 급 학교 방역 및 손소독제, 장갑 방역물품 지원책’은 말 그대로 보여주기 식 대책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며 “가정에 방치될 아이들에 대한 현실적 대책이 절실하다. 일터로 나갈 수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현실과 무방비 상태의 돌봄 공백 속 아이들이 겪을 혼란에는 정녕 관심이나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어린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에게 긴급 돌봄을 육아휴가로 사용하게 하고 그에 따른 특별육아휴가비를 우선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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