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사대부초, 3주간 휴업 대비 개학 후 학교 정상화 대책 마련
경대사대부초, 3주간 휴업 대비 개학 후 학교 정상화 대책 마련
  • 남승현
  • 승인 2020.03.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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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사범대부설초등학교(교장 이상근, 이하 경대사대부초)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는 23일로 개학 연기가 됨에 따라 개학 대비 학교 운영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한다.

지난 1일 최소교원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실시해 학생 및 학부모가 학교와의 소통이 부족한 휴업 기간 중의 학생 관리와 개학 후 학교생활의 효과적 대비를 중점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마련했다.

2020학년도 담임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급 학반을 SMS로 공지하고 학생 및 가족의 건강 상태 등을 수시 확인하는 한편, 각 학급 홈페이지에 학부모 전원을 가입하게끔 하여 휴업 기간 내의 소통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학급별 홈페이지를 통해 ‘휴업 기간 학년별 교육활동 안내’ 외 각종 학교 안내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학년별 권장 활동은 3주에 걸친 휴업의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학습 및 생활지도의 공백을 막기 위한 활동 내용으로 1학년 입학 예정 학생은 학교와 이름 정확하게 말하기, 식사 예절의 연습, 동화책 읽고 느낀 점 말하기 등, 2학년은 숫자 세기, 봄꽃 알아보기, 손 씻기 연습하기, 실내 체조하기, 가족을 돕기 등이 담겨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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