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하 공기관 중 최초
공공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3일 이달부터 6개월간 산단공이 보유한 건물과 토지의 임대료를 30%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 사례이다.
이에 따라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내 비즈니스센터의 임대료와 구미산업단지 내 산단공 토지 임대료가 30% 인하된다. 대구·경북은 약 40개 기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내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단공 본부 및 지사에 ‘코로나19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구축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3일 이달부터 6개월간 산단공이 보유한 건물과 토지의 임대료를 30%로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초 사례이다.
이에 따라 대구 달서구 성서공단 내 비즈니스센터의 임대료와 구미산업단지 내 산단공 토지 임대료가 30% 인하된다. 대구·경북은 약 40개 기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내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단공 본부 및 지사에 ‘코로나19 산업단지 방역도움센터’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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