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압수수색영장 기각 비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가 4일 대구지검의 신천지 압수수색영장 기각을 두고 “대구지검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검찰인가. 검찰은 경찰의 신천지 수사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지검이 대구경찰청이 신청한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기각했다고 한다. ‘신도명단과 시설현황을 일부 누락했지만 고의인지 과실인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 기각의 사유인데, 어처구니없다”며 비판했다.
이어 “신천지 교회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한 주범이며 슈퍼 전파자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신천지는 이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임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이 예비후보는 “대구지검이 대구경찰청이 신청한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기각했다고 한다. ‘신도명단과 시설현황을 일부 누락했지만 고의인지 과실인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 기각의 사유인데, 어처구니없다”며 비판했다.
이어 “신천지 교회가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를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한 주범이며 슈퍼 전파자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신천지는 이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임이 명백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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