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프로야구가 시즌 시작을 미룬 데 이어 개막 후 ‘잠정 휴업’ 상태에 있던 일본프로축구 J리그는 중단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J리그는 9일 오후 무라이 미쓰루 의장과 실행위원들의 화상 회의에서 오는 18일로 예정했던 공식 경기 일정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무라이 의장은 “3월까지 공식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면서 “4월 3일 재개를 목표로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리그 중단 연기는 12일 열릴 실행위원회에서 정식으로 결정된다.
J리그는 J1(1부)·J2(2부)리그와 리그컵 대회 시즌 개막전을 이미 치렀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이달 15일까지 예정된 정규리그와 컵대회 모든 경기의 개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리그 재개는 18일에 할 방침이었다. 연합뉴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J리그는 9일 오후 무라이 미쓰루 의장과 실행위원들의 화상 회의에서 오는 18일로 예정했던 공식 경기 일정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무라이 의장은 “3월까지 공식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면서 “4월 3일 재개를 목표로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리그 중단 연기는 12일 열릴 실행위원회에서 정식으로 결정된다.
J리그는 J1(1부)·J2(2부)리그와 리그컵 대회 시즌 개막전을 이미 치렀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지난달 25일 이사회에서 이달 15일까지 예정된 정규리그와 컵대회 모든 경기의 개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리그 재개는 18일에 할 방침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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