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족·직장인 수요 기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업계 최초로 스타벅스 캡슐 커피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 커피 캡슐은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운영 조건이 까다롭다. GS25는 점포 운영 상태 및 인프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편의점 업계 최초 도입이 결정됐다.
상품은 기존 판매되는 16종 중 가장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이다. 돌체구스터 2종(12입), 네스프레소 2종(10입)으로 가격은 각 8천900원, 8천700원이다.
GS리테일은 집에서 카페 수준의 고퀄리티 커피를 즐기려는 홈카페족, 육아 중심의 생활로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으나 여유가 없는 주부, 매번 카페 방문이 부담스러운 학생 등에게 스타벅스 캡슐이 잘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확산되는 가운데, 내부 활동이 많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고품질 원두커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스타벅스 커피 캡슐은 고객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운영 조건이 까다롭다. GS25는 점포 운영 상태 및 인프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편의점 업계 최초 도입이 결정됐다.
상품은 기존 판매되는 16종 중 가장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하우스블렌드와 에스프레소이다. 돌체구스터 2종(12입), 네스프레소 2종(10입)으로 가격은 각 8천900원, 8천700원이다.
GS리테일은 집에서 카페 수준의 고퀄리티 커피를 즐기려는 홈카페족, 육아 중심의 생활로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으나 여유가 없는 주부, 매번 카페 방문이 부담스러운 학생 등에게 스타벅스 캡슐이 잘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확산되는 가운데, 내부 활동이 많은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고품질 원두커피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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