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12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백설기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백설기데이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의 사탕 대신 ‘하얀 쌀로 빚어 티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이란 뜻을 가진 우리 고유음식 백설기를 선물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대구농협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장미꽃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