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10명 늘었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천979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110명 늘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는 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 지역에서는 6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 5천928명, 경북 지역은 4명이 추가돼 모두 1천14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67명, 완치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1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자정 기준으로 확진자 등 현황 정보를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