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한 요양병원 근무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달 21일 숨졌다.
A씨는 14일과 15일 요양병원에 출근했고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은 뒤 1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17일 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9일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시는 A씨 확진에 따라 병원 입원자 49명, 종사자 32명, 간병인 8명 등 89명을 상대로 검사에 들어갔다.
경주시 관계자는 “검사 결과는 20일께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이에 따라 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달 21일 숨졌다.
A씨는 14일과 15일 요양병원에 출근했고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은 뒤 1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그는 17일 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19일 양성 판정으로 나왔다.
시는 A씨 확진에 따라 병원 입원자 49명, 종사자 32명, 간병인 8명 등 89명을 상대로 검사에 들어갔다.
경주시 관계자는 “검사 결과는 20일께 나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주=안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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