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전화 불법착신 의혹, 증거 없어”
강영석 “전화 불법착신 의혹, 증거 없어”
  • 이재수
  • 승인 2020.03.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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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장 재선거 경선 탈락후보 이의제기 반박
상주시장 재선거 미래통합당 강영석 공천 내정자가 지난 20일 경선 탈락후보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반박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공천자는 경선 탈락 후보 3명이 중앙당에 제기한 이의신청과 관련, “특정 마을에서 임시 전화 가설이 늘어났고 홀몸노인과 주민들의 일반전화를 강영석을 돕고 있는 사람들의 휴대폰으로 불법 착신 작업을 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내용”이라며 “증거도 없이 정황 포착 운운 하면서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한것은 유례가 없을뿐더러 공천 내정을 어떻게 해서든 무효화시키기 위한 시도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강 공천자는 “수사 결과에 대해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책임을 지겠다”면서도 “반대의 경우가 되면 고발인 3명도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강 후보는 “전임 시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가 실시되는 마당에 또 허위사실 유포로 지역이 혼란스러워진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도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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