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수성교지하차도 조명등 240등 가운데 노후 조명등 180등의 고효율 LED 조명등 교체로 지하차도의 밝기를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조명등 개체공사를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시행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호경 이사장은 “신천대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에 대해 양해를 부탁한다”면서 “공사기간 동안 수성교지하차도를 운행하는 차량은 감속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