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주변 블록·육교 등 세척 실시
대구 북구청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고 도시 이미지 제고하기 위해 도시시설물의 대대적 물청소를 실시했다.
22일 북구청에 따르면 겨울철 매연, 먼지 등으로 오염된 대구역 육교 등 8개와 종합유통단지 내 EXCO 주변 화강석 보도블록 등에 지난 20일 고압 세척 물청소를 완료했다.
현재 북구청에서 관리 중인 육교는 겨울철 매연, 먼지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고 오는 2021년 세계가스총회가 열리는 종합유통단지 내 EXCO 주변 묵은 때로 오염된 화강 보도블록으로 외부 관광객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비칠 수도 있어 물청소를 시행했다는 설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육교 및 보도 일제 물청소를 통해 북구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부 관광객들에게 우리 북구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22일 북구청에 따르면 겨울철 매연, 먼지 등으로 오염된 대구역 육교 등 8개와 종합유통단지 내 EXCO 주변 화강석 보도블록 등에 지난 20일 고압 세척 물청소를 완료했다.
현재 북구청에서 관리 중인 육교는 겨울철 매연, 먼지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고 오는 2021년 세계가스총회가 열리는 종합유통단지 내 EXCO 주변 묵은 때로 오염된 화강 보도블록으로 외부 관광객들에게 부정적 이미지로 비칠 수도 있어 물청소를 시행했다는 설명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육교 및 보도 일제 물청소를 통해 북구 구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외부 관광객들에게 우리 북구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사회 분위기를 쇄신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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