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예방 위해 공무원 배치
포항시는 코로나19 2차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지역 요양병원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집단시설에 대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남·북구보건소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지역의 28개 요양병원(남구 5개소, 북구 23개소)에 담당을 지정해 매일 방문점검과 1일 2회 발열 및 기침 등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종사자 및 간병인의 업무배제 등 병원 종사자 관리, ‘코로나19’ 유행지역의 방문금지 및 대구 인근지역 출·퇴근자와 신천지 신도 등 특별관리 또는 업무배제, 마스크 필수 착용과 종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도 적극 권고하고 점검한다.
시는 앞서 지난 9일부터 2주간 포항지역 71개(종사자 1천56명, 입소자 1천726명)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실시 중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남·북구보건소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지역의 28개 요양병원(남구 5개소, 북구 23개소)에 담당을 지정해 매일 방문점검과 1일 2회 발열 및 기침 등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종사자 및 간병인의 업무배제 등 병원 종사자 관리, ‘코로나19’ 유행지역의 방문금지 및 대구 인근지역 출·퇴근자와 신천지 신도 등 특별관리 또는 업무배제, 마스크 필수 착용과 종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도 적극 권고하고 점검한다.
시는 앞서 지난 9일부터 2주간 포항지역 71개(종사자 1천56명, 입소자 1천726명)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실시 중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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