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변화 대응 인력 운용 기반 마련
교육행정 변화 대응 인력 운용 기반 마련
  • 김상만
  • 승인 2020.03.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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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기관 의성안전체험관 등
도교육청, 중기인력계획 수립
경북교육청이 중·장기적 행정수요를 예측하고, 행정여건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조직과 인력운용의 기반 마련을 위해 2020년~2024년 중기 기본인력운용계획을 수립했다.

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신설하는 2020년 경북도교육청의성안전체험관, 2021년 (가칭)경북발명체험교육관, 2023년 (가칭)경북수학문화관 등 직속기관에 대한 인력 증원 방안 등을 담았다.

올 하반기 문을 여는 의성안전체험관에는 총 8명의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또 소규모학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1인 행정실장 해소 등 교육현장에 대한 애로사항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 경북교육발전계획과 학교폭력예방 지원 인력 보강 등 국가정책을 감안한 정원을 운용키로 했다.

특히 4차산업에 대비한 미래환경 구축과 시설안전, 학교현장 교육환경 관리 지원 등을 위한 인력을 확충하고 학교 신설·통폐합에 따른 증감 요인 등 교육행정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마원숙 행정과장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와 국가정책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교육감 공약과 경북교육 정책의 지속적 이행을 위한 인력 확충을 통해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기구·인력 운용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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