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 제21대 황윤식 교육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지난 3월 2일(월) 오전 9시 코로나19 현 상황 확인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회의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황윤식 교육장은 “코로나19 관련 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학교현장의 필요한 부분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한 대응 상황반을 가동하여, 각급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신임 황윤식 교육장은 대구교대 출신으로 성동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 송정초등학교 교감, 시교육청 장학관 등을 거쳐 월배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다 서부교육지원청 제21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