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기·김명호 후보는 24일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한 여론조사를 통해 더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본선에 등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지방소멸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고 안동·예천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는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심판하는 날”이라며 “누가 더 힘 있게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저들과 싸울 수 있는지 시·군민이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여론조사는 선거구 주민 2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차점자는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