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총장·교무위원, 3개월간 급여 20% 반납
한동대 총장·교무위원, 3개월간 급여 20% 반납
  • 이시형
  • 승인 2020.03.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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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재정 피해 자발적 나눔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장순흥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의 급여 중 20%를 3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는 지난 23일 긴급 교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내의 재정적 피해 부담을 함께 나누는 차원에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의 급여 20%를 3개월간 반납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장순흥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학교가 동참한다는 취지에서 교무위원들이 3개월간 급여의 2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며 “자발적으로 결정해 준 교무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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