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에 의결 요청 예정”
4·15총선 미래통합당 공천자를 확정하는 지역구 경선에서 승리하고도 의결이 보류됐던 경북지역 3곳의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이 확정돼 최고위원회의 결정만 남겨두게 됐다.
통합당 공관위는 24일 김정재(포항 북)·박병훈(경주시)·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공관위 이석연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에서 의결 신청을 보류했던 경북지역 후보들에 대해 장시간 논의한 끝에 (경선 결과)원안대로 최고위에 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관위는 경선에서 승리한 이들 후보에 대해 재심 요구 등이 제기되면서 최고위에 의결신청 자체를 하지 않아 공천이 보류됐었다.
3명의 후보가 이날 공천이 확정되면서 통합당의 경북·대구 지역구 공천은 모두 마무리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통합당 공관위는 24일 김정재(포항 북)·박병훈(경주시)·박형수(영주·영양·봉화·울진)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공관위 이석연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에서 의결 신청을 보류했던 경북지역 후보들에 대해 장시간 논의한 끝에 (경선 결과)원안대로 최고위에 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관위는 경선에서 승리한 이들 후보에 대해 재심 요구 등이 제기되면서 최고위에 의결신청 자체를 하지 않아 공천이 보류됐었다.
3명의 후보가 이날 공천이 확정되면서 통합당의 경북·대구 지역구 공천은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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