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구미 갑 구자근 후보가 26일 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구 후보는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는 구미다운 정치를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심각성을 고려해 정책선거, 조용하고 아름다운 선거에 매진하겠다며 말했다.
구 후보는 “장독 안에서 잘 익힌 김치 맛 아시죠? 그 곰삭은 김치를 곁들이고 따뜻한 밥 한 그릇 올린 구미시민들의 밥상을 차리는 심정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정갈하고 내실 있는 시민 여러분의 밥상을 준비할 것”이라며 시민에 의한 정치행보를 약속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