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합 준비에도 적임자”
상주·문경 더불어민주당 정용운 후보가 등록 첫날인 26일 오전 상주시 왕산로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겪는 고통에 공감하면서 하루라도 빨리 고통을 덜어드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코로나 19 상황을 감안해 (26일) 오후2시 페이스북과 유튜브 ‘상주문경정용운’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소식과 공약을 공개한다고 알렸다.
정 의원은 공약으로 △ 경제통합 △중부내륙 고속철도 상주 문경 공동역사 유치 △상주문경 종합 농산물 물류센터 건립 △경북 중서부 공공 거점의료시설 유치 △생활편의 시설 확충 △안정적 교육 인프라 확충 △어린이 모험체험관 등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문경 상주 지역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경제 통합을 준비하는 적임자”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쌓아온 경험으로 그 누구보다 다른 실력을 보여주겠다. 새로운 시대 정신을 실현하고 시민이 승리하는 길”을 강조하며 “담대한 도전을 시작한다”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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