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참사 기억의 공간 추모
이재용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후보가 26일 후보자 등록 후 첫 행보로 대구 중앙로역에 위치한 2·18 대구지하철 참사를 기억하는 기억의 공간을 찾았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18 대구지하철참사 기억의 공간에서 추모했다. 이 후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한다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재확인하고자 이곳을 찾았다”고 했다.
이어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10월 항쟁, 2·28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위대한 시민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시민의 역사와 정신이 곧 대구”라며 “4월 15일은 지역의 오만한 보수기득권 카르텔이 무너뜨린 위대한 시민의 역사와 정신을 다시 세우는 날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홍하은기자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2·18 대구지하철참사 기억의 공간에서 추모했다. 이 후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한다는 우리 사회의 인식을 재확인하고자 이곳을 찾았다”고 했다.
이어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10월 항쟁, 2·28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위대한 시민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외세로부터 나라를 지키고, 독재로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낸 위대한 시민의 역사와 정신이 곧 대구”라며 “4월 15일은 지역의 오만한 보수기득권 카르텔이 무너뜨린 위대한 시민의 역사와 정신을 다시 세우는 날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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