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기업 살리기’ 힘 모은 대구 롯데百
‘향토 기업 살리기’ 힘 모은 대구 롯데百
  • 이아람
  • 승인 2020.03.2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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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최대 80% 할인
상인점향토브랜드
롯데백화점 상인점 3층 여성관에 입점한 대구 향토 브랜드 ‘메지스’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3층 본매장을 비롯해 7층 특설매장에서 봄, 여름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판매 한다. 롯데백화점 제공

대구 롯데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향토 기업을 살리고자 발 벗고 나섰다.

이에 대구 의류 완제품 생산 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역 브랜드 살리기 특집전을 마련했다.

지역 브랜드 살리기 특집전은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층 특설 매장과 3층 본매장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프리밸런스’, ‘메지스’, 등 대구를 대표하는 여성 패션 브랜드가 판매 활성화를 위해 티셔츠, 블라우스 등 다양한 봄, 여름 이월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블라우스, 티셔츠를 2만 원대에 선보이며, 바지 3만 원, 점퍼 7만 원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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