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경조증' 논란 빚은 대구 정신과 전문의 숨진 채 발견
'유아인 경조증' 논란 빚은 대구 정신과 전문의 숨진 채 발견
  • 승인 2020.03.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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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 후 검찰 송치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대구 시내 한 정신과 전문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정신과 의사 A씨가 대구 달서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27일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A씨가 숨진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회식 중 병원 여직원들과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강제추행 등)로 기소돼 지난해 말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우 유아인이 경조증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직업윤리 논란을 빚은 적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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