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성 전 18·19대 국회의원이 26일 경북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정식 후보등록을 끝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돌입한다고 공식화했다.
이 후보는 문경시 동로면 출생으로 문경시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경력과 2015세계군인체육대회를 문경에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했던 저력, 그리고 1993년 대구지검 상주지청장의 직을 무난하게 수행했던 경력을 갖추고 있어 강력한 출마 의지를 보여 왔다.
무소속 이 후보는 “두터운 연고를 바탕으로 3선 중진 의원이 되어 상주시와 문경시의 발전을 앞당기고 주민들의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분골쇄신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정당을 넘어 일로 보답하는 큰 일꾼이 되겠다”며 “지금 난국에 처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사람만 보고 능력을 평가해 달라”고 호소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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