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건) 이탈리아 한인회, 대구시에 성금 1천300만원 기탁
이탈리아 한인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시에 성금 1천300여만원을 기탁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탈리아 한인회는 지난 4∼20일 ‘코로나19-대구를 위한 성금 운동’을 펼쳐 6천 유로(한화 약 806만원)와 500만원을 모금해 시에 전달했다.
이탈리아 한인사회도 성금 운동 기간 동안 현지 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포들은 대구의 고통을 덜고자 모금 운동을 추진했다.
문흥철 이탈리아 한인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대구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감염병의 빠른 종결과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이탈리아 한인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시에 성금 1천300여만원을 기탁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탈리아 한인회는 지난 4∼20일 ‘코로나19-대구를 위한 성금 운동’을 펼쳐 6천 유로(한화 약 806만원)와 500만원을 모금해 시에 전달했다.
이탈리아 한인사회도 성금 운동 기간 동안 현지 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동포들은 대구의 고통을 덜고자 모금 운동을 추진했다.
문흥철 이탈리아 한인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대구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감염병의 빠른 종결과 피해 복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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