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민생대책
1만2천700여 세대 혜택
1만2천700여 세대 혜택
문경시는 29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재난 긴급생활비 57억과 한시생활지원비 18억1천만원 등 모두 75억1천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1만2천700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
지원대상은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가구이며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법정 차상위 수급가구에 4개월간 총 52만원~194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또, 기존 국비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층에게도 재난 긴급생활비를 가구원수에 따라 가구당 50만~8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1회 지원한다.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은 4월초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지원 대상을 확정한 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문경=전규언기자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 1만2천700여 가구가 혜택을 보게 된다.
지원대상은 3월 기준 수급 자격이 있는 가구이며 지급액은 수급 자격별, 가구 규모에 따라 다르다.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법정 차상위 수급가구에 4개월간 총 52만원~194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또, 기존 국비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85%이하 저소득층에게도 재난 긴급생활비를 가구원수에 따라 가구당 50만~8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1회 지원한다.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은 4월초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지원 대상을 확정한 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문경=전규언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