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 예산확보 주력”
정 후보가 제시한 5대 핵심 공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입법 활동 주력 △도청후적지 ICT집적화·국립 뮤지컬전용시설 구축 및 산격동 일대 도시계획 전면 개편 △엑스코선 건설 및 역세권 시대 개막 △로봇·안경 미래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3산단·금호워터폴리스 대구경제 성장 동력 육성이다.
현역 의원인 정 후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필요성을 대구·경북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주장한 바 있다.
정 후보는 “도청후적지 본격 개발을 위해 국비 1천700여억원 확보에 기여했고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등 부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엑스코선 조기 착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대한 최종 발표가 임박한 것은 물론, 금호워터폴리스 진입도로 예타사업 선정 및 3산단 구조고도화를 위한 필요 재정 확보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고 주장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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