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등 위한 공약 제안
김 후보는 안동·예천 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 등 하반기까지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시범운영 방안으로 영업장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토록 하는 한편, 테이블 수 감소에 따른 손실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상권의 매출감소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판촉행사 개최, 온라인마케팅 실시, 홍보비 지원 방안 등도 제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차량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 주변 지역에 불법주정차 단속을 최소 3개월여 완화 등 방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안동·예천이 특별재난지역에서 제외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생계 위기를 넘어 위협을 받고 있다”며 “당장 특별재난지역에 지정하는 한편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 △판촉행사 등 마케팅, 홍보 지원 △상권주변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 등 3가지 긴급 대책으로 숨통을 터줘야 한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