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권 구입비용 50% 할인
문경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과 고객편의를 위해 소상공인 공영주차장 주차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업소의 이용을 늘려주고 주차장 이용률을 높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권(5백원) 또는 월주차권(5만6천원, 주차타워 4만원)을 구입할 경우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해 준다.
소상공인은 동 주민센터에서 소상공인 여부를 확인 후 1시간 주차증을 구입해 업소에 비치하게 되며, 고객은 업소에서 물건을 구입 후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받아 출차 시 제출하면 1시간 주차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월주차권은 소상공인 본인 차량의 가게 앞 주차를 공영주차장으로 유도해 그 공간에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4천3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처음 시도하는 제도이지만 제대로 시행되면 거리 질서 확립과 상가 수익 증대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은 물론, 거리질서 확립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소상공인 업소의 이용을 늘려주고 주차장 이용률을 높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이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권(5백원) 또는 월주차권(5만6천원, 주차타워 4만원)을 구입할 경우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해 준다.
소상공인은 동 주민센터에서 소상공인 여부를 확인 후 1시간 주차증을 구입해 업소에 비치하게 되며, 고객은 업소에서 물건을 구입 후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받아 출차 시 제출하면 1시간 주차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월주차권은 소상공인 본인 차량의 가게 앞 주차를 공영주차장으로 유도해 그 공간에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4천3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처음 시도하는 제도이지만 제대로 시행되면 거리 질서 확립과 상가 수익 증대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은 물론, 거리질서 확립과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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