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국회의원 선거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투표율 하락이 우려되고 있는가운데 생활치료센터내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가 생활치료센터 내 사전투표소 운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선관위에서 4월 10일, 11일 사전투표기간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 사전투표소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28일까지 확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거소투표 신청을 받았고 그 결과 확진 환자 중 189명이 거소투표를 신청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선관위는 거소투표 신청 이후 발생한 확진환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내 사전투표소 운영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구시는 “타 지역에서 대구로 지원 온 의료진들은 사전투표 기간에만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대구시는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선관위에서 4월 10일, 11일 사전투표기간에 지정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 사전투표소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 28일까지 확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거소투표 신청을 받았고 그 결과 확진 환자 중 189명이 거소투표를 신청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선관위는 거소투표 신청 이후 발생한 확진환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생활치료센터 내 사전투표소 운영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대구시는 “타 지역에서 대구로 지원 온 의료진들은 사전투표 기간에만 투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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