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자체적으로 친환경소재 필터교체형 면마스크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면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현재까지 약 1만2천600매를 손수 제작해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집 △주간보호센터 △대민업무 공무원 △관내 초·중·고교 학생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실천을 위해 주민집합을 자제하고 각 가정으로 일감을 분산해 마스크 작업을 하도록 조치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