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 유권자 절반만 투표
해외 거주 유권자 절반만 투표
  • 이창준
  • 승인 2020.03.31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영향…오늘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라 해외 유권자 절반만 투표한다.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재외투표는 1∼6일 중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한 기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란대사관재외투표소, 몽골대사관재외투표소, 세르비아대사관재외투표소, 라트비아대사관재외투표소 등 4곳에서 가장 먼저 투표가 시작된다.

선관위가 집계한 재외선거인명부 등 확정 선거인 수는 17만1천959명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선관위가 총 40개국 65개 공관에 대해 선거 사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