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매뉴얼 만들어

이날 협약식에는 박명애 대구 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를 비롯한 지역 장애단체 대표단과 정의당 대구시당 5명의 후보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장애인 권리보장을 담은 21대 입법과제와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그리고 장애인거주시설 폐쇄 등이다. 또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장애인 재난 대책’이 현안요구사항으로 꼽혔다.
장 후보는 “코로나19 확진 장애인의 입원에 따른 대응 매뉴얼이 없다는 장애단체의 지적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보건복지부에 매뉴얼(안)을 전달하는 등 장애인들과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선거 이후에도 오늘 협약한 내용들이 국회에서 충분히 논의되고 입법화돼 사회적으로도 문화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