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상반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기한을 6월 30일로 3개월 연장한다.
당초 군에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자동차 7천349대에 환경개선부담금 1억9천여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3월 말까지 납부하도록 안내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짐에 따라 납부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판매 부진 및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사용료를 50% 감면한다.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개별 농가에 2천300여대 임대 장비를 대여하고 지난해 대비 2천만 원 정도의 농가 경영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당초 군에서는 관내 등록된 경유 자동차 7천349대에 환경개선부담금 1억9천여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3월 말까지 납부하도록 안내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군민들의 부담이 더욱 커짐에 따라 납부기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판매 부진 및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사용료를 50% 감면한다.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개별 농가에 2천300여대 임대 장비를 대여하고 지난해 대비 2천만 원 정도의 농가 경영에 실직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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