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1일 성명 발표
전국 광역·기초의회 여성 지방의원 연대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텔레그램 ‘n번방’ 등 성착취물 유포사건 가담자에 대한 처벌과 대응 법안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는 1일 성명서를 통해 “대다수 국민이 피의자 신상 공개뿐만 아니라 이들을 엄격하게 처벌할 것을 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착취 대화방 운영자부터 생산자, 유포자, 이용자까지 철저히 색출해 수사하고 강력히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여네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 시스템 마련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성감수성 교육 등을 촉구했다.
김귀화 전여네 대구대표(대구 달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는 “지방의원이자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서부터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법적·제도적으로 진행되는 국회, 정부, 법원의 대처와 후속조치를 엄중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이하 전여네)는 1일 성명서를 통해 “대다수 국민이 피의자 신상 공개뿐만 아니라 이들을 엄격하게 처벌할 것을 원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착취 대화방 운영자부터 생산자, 유포자, 이용자까지 철저히 색출해 수사하고 강력히 처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여네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 △피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실질적 지원 시스템 마련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성감수성 교육 등을 촉구했다.
김귀화 전여네 대구대표(대구 달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는 “지방의원이자 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서부터 성범죄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법적·제도적으로 진행되는 국회, 정부, 법원의 대처와 후속조치를 엄중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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