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긴급생활비 129억9천만원 지원
안동, 긴급생활비 129억9천만원 지원
  • 지현기
  • 승인 2020.04.01 20: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준소득 85% 이하 2만가구
안동시가 코로나19로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긴급생활비 129억9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2만여 가구로 전망된다.

선정 기준은 1인 가구 소득 149만3,615원 이하, 2인 가구 254만3,183원 이하, 3인 가구 328만9,990원 이하, 4인 이상 가구는 403만6,797원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5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70만 원, 4인 이상 가구 8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4월 1일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권천중 사회복지과장은 “민원인의 혼잡 방지 등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본청 공무원 36명을 읍면동에 추가 인사 배치하는 등 신속 처리해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