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집단감염 끊이지 않아
대구·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다시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집단 발병이 일어난 곳에서 추가 감염이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천887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101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4명, 경기 23명, 대구 20명, 해외 입국자 검역 7명, 인천 5명, 광주·경남 4명, 부산·충남·전남 3명, 경북·강원 2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704명을 기록했다. 또 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302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는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11명,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3명, 달성군 제2미주병원과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서구 한신병원에서 1명씩 나왔다. 특히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한신병원에서 확진된 간병인 2명은 대구시가 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진단 검사에서 드러났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천887명이다. 전날 자정 대비 101명 늘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4명, 경기 23명, 대구 20명, 해외 입국자 검역 7명, 인천 5명, 광주·경남 4명, 부산·충남·전남 3명, 경북·강원 2명 등으로 집계됐다.
대구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천704명을 기록했다. 또 경북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천302명으로 집계됐다.
대구 지역 신규 확진자는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11명,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3명, 달성군 제2미주병원과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서구 한신병원에서 1명씩 나왔다. 특히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한신병원에서 확진된 간병인 2명은 대구시가 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진단 검사에서 드러났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