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수성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공식 선거운동과 함께 홍준표 후보를 향해 “무소속 바람이 미풍에 불과하다”며 “보수 후보 단일화에 동참하라”고 압박했다.
이 후보는 “언론사 여론 조사 등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대구의 보수층이 통합당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며 “한때 당의 대선 후보까지 지낸 정치 역량을 개인의 정치 욕망보다는 통합당의 총선 압승을 위해 쓰는 게 낫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또 “홍 후보는 그 동안 유튜브 등을 통해 ‘내가 대선에 출마하는 2년 뒤에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2년짜리 국회의원을 공언한 셈인데, 대권 욕망 때문에 2년짜리 국회의원을 하려고 수성을에 출마했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수성구는 국회의원을 뽑는 곳이지, 홍 후보의 대선 놀이터가 아니다”며 “수성구 주민들은 대선용 반쪽 국회의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4년 임기 동안 수성구와 나라를 위해 헌신할 지역 참일꾼이 필요할 뿐”이라고 질타했다.
이 후보는 “홍 후보는 그 동안 제가 수차례 밝혔듯이 수성구를 자신의 대권 욕망을 채우는 1회용 소모품으로 여기지 말고 후보 사퇴로 보수 단일화의 대의에 따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심판은 홍 후보의 개인 역량보다는 보수의 심장 대구 시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통합당만이 문 정권과 싸울 자격과 능력이 있다”며 보수 후보 단일화 대열 동참을 거듭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 후보는 “언론사 여론 조사 등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대구의 보수층이 통합당으로 똘똘 뭉치고 있다”며 “한때 당의 대선 후보까지 지낸 정치 역량을 개인의 정치 욕망보다는 통합당의 총선 압승을 위해 쓰는 게 낫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또 “홍 후보는 그 동안 유튜브 등을 통해 ‘내가 대선에 출마하는 2년 뒤에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2년짜리 국회의원을 공언한 셈인데, 대권 욕망 때문에 2년짜리 국회의원을 하려고 수성을에 출마했느냐”고 꼬집었다.
그는 “수성구는 국회의원을 뽑는 곳이지, 홍 후보의 대선 놀이터가 아니다”며 “수성구 주민들은 대선용 반쪽 국회의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4년 임기 동안 수성구와 나라를 위해 헌신할 지역 참일꾼이 필요할 뿐”이라고 질타했다.
이 후보는 “홍 후보는 그 동안 제가 수차례 밝혔듯이 수성구를 자신의 대권 욕망을 채우는 1회용 소모품으로 여기지 말고 후보 사퇴로 보수 단일화의 대의에 따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 심판은 홍 후보의 개인 역량보다는 보수의 심장 대구 시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통합당만이 문 정권과 싸울 자격과 능력이 있다”며 보수 후보 단일화 대열 동참을 거듭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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